좌법

• 아사나의 두분류
• 크리쉬나
• 파탄잘리의 요가수트라

아사나의 두분류

아사나의 목적이 육체를 통해서 정신을 지배하고자 하는데 있으므로 정신집중과 호흡을 반드시 겸해야 한다.  수행의 진전에 따라서는 무드라도 겸해야만 완전한 체위가 된다. 아사나에서 중요한 것은 신체의 안정된 강직함을 주는 동시에 육체적인 노력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다. 하는 동안 신체적 무기력과 피곤함, 그리고 육체적 에너지의 소모를 최샇ㅁ으로써 육체의 경과를 통제하면서 오직 유동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의식만을 허용케 하는 것이다. 

 

 아사나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명상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아사나와 육체적 건강을 위해 취하는 동작으로서의 아사나를 구분할 수 있다. 육체적 건강을 위해 취하는 동작으로서의 아사나로 구분할 수 있다. 몸과 마음의 기능을 조화롭게 유지하여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가능성을 최대한 개발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학문적으로든 영적으로든 지적으로든 발달 시켜주는 것을 말함. ) 아사나는 과격해보이지 않지만 그 효과는 체내 깊숙히 영향을 미친다. 자세의 바른 수행을 통해 균형 잡힌 육체를 이루게 되면 신체의 불균형상태가 해소되고 원만한 생체 리듬이 회복된다. 

크리쉬나는 아르주나에게 전통적인 앉는 방법을 설명

 

요가 수행자는 깨끗하고 정결한 곳을 찾아 여러 겹의 천과 사슴 가죽 그리고 신성한 풀을 깐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견고한 자리에 앉아야 한다. 

 

 그 자리에 앉아 집중된 마음으로 지각 기관과 행위 기관을 통제하면서 자기 정화를 위한 요가를 수행한다. 자기 정화를 위한 요가를 수행한다. 

 

13절 몸통, 목 , 머리를 일직선이 되도록 세워 움직이지 않고 고요하게 통찰력은 내면으로 향하게 하며 시선은 마치 코 끝에 있는 것처럼 고정시킨다.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

결국 아사나는 좌법에서 출발하여 확장되었다가 종국적으로 좌법으로 귀결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아사나는 육체, 호흡, 신경조직, 마음을 조절하여 육체가 명상을 통해 사마디를 얻을 수 있는 건강한 도구가 되도록 고안된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