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정 요가

호흡의 원리 및 주의사항

by 살며시(삶은 여유를 갖는 것이 시작) 2021. 9. 28.

원리

프라나야마나는 반다와 함께 해야 한다. 숨을 마시면서 항문 반다를 하고, 들숨이 끝났을 때 목 반다를 하여, 내려가는 아파나기를 위로 끌어올리는 항문 반다와 위로 올라가는 프라나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목 반다를 한 상태에서 복부 반다를 하며 이때 프라나기는 수슘나 기도로 돌게 된다. 

 

매일 동요 없이 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행하기 전에 방광고 장은 비워져 있어야 한다. 공복일 때 행해지는 것이 좋다. 정욕 분노, 두려움, 욕심, 질투, 자기 파괴적 감정 등은 호흡 수행에 장애가 되므로 감정적인 요인을 먼저 조절해야 한다. 

소음이 없고 공기가 잘 통하고 벌레가 없는 조용하고 깨끗한 장소에서 행한다. 

단전호흡

단전은 근육이아니다. 오직 호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처음에는 3초 그리고 5초 그리고 10초씩 늘려 나가도록 한다. 호흡의 멈춤은 자연스럽게 멈추도록 하며 너무 멈추면 상기병이 올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가늘고 길게 들이마쉬고 내쉬도록 한다. 

 

주의사항

호흡을 할 때 척추가 바닥과 직각을 이루도록 완전히 곧추세우도록 한다. 명상 자세와 이완 자세가 수행에 가장 효과적이다. 안면 근육이나, 눈 귀, 목 근육, 어깨, 팔, 다리에서 어떠한 긴장과 압박도 느껴지지 않도록 한다. 

 

입으로 하는 시탈리와 시타카리를 제외한 모든 호흡은 단지 코를 통해서만 들이쉬고 내쉰다. 호흡법을 할 때는 절대 자기 자신의 신체적 기능과 능력, 용량을 초과해서 억지로 하지 않는다. 

 

호흡법을 할 때에는 절대 자기자신의 신체적 기능과 능력, 용량을 초과해서 억지로 하지 않는다.

 

정확하지 않은 잘못된 호흡 수행법은 폐와 횡경막에 지나친 긴장을 초래하여 호흡기 질환을 가져오고 심장과 신경계는 나쁜 영향을 받게 된다. 혼란, 산만함, 불안, 짜증, 딸국질, 과다긴장, 천식,  기침, 콧물, 눈과 귀 그리고 머리의 통증, 흥분등을 가져온다. 위와같은 증상이 몸에서 들어난다면 잘못된 호흡을 하고있다고 보아야 한다. 

 

땀이 중간에 나는 경우에는 이를 닦지 않고 문질러 기의 소진을 막도록 한다. 상기가 되면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충혈 되면 머리가 아프고 초조하고 잠이 안오고 숨이 가쁘고 소화가 안 되고 변비가 생기고 손발이 차고 허리가 아프고 심하면 이가 들뜬다. 미치기도 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올 때에는 코브라자세, 활 자세, 메뚜기 자세를 하거나 산책을 한다. 

 

 

반응형

'교정 요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좌법  (0) 2021.09.30
요가 명상 요가수트라  (0) 2021.09.29
물라반다와 마하반다  (0) 2021.09.26
반다의 2개종류  (0) 2021.09.25
무드라의 의미  (0) 2021.09.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