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하타 차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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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슛디 차크라
• 아즈나 차크라

 

아나하타 차크라

 아나하타 차크라는 늙지 않음 '건강함'을 의미하며 심장 뒤(흉추 5번)에 위치한 에너지 센터이다. 이 에너지 중추는 생리적으로 흉선의 성장과 림프조직의 생리기능을 관장하므로 몸의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흉선은 가슴의 중앙부에 위치하는 나비 모양의 신체 기관이다. 가슴 중앙 쪽에 위치한다고 보면 되며 T세포 발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기관은 면역기관으로 골수와 함께 1차 림프 기관으로 분류된다. 출생 이후 미완성된 적응성 면역 체계를 점진적으로 확립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어찌 됐건 생리적으로 흉선의 성장과 림프조직의 생리기능을 관장하며 몸의 면역체계를 유지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장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친밀한 접촉, 일치, 조화, 사랑의 욕구가 이 에너지를 통해서 표현된다. 아나하타 차크라가 완전히 열리게 되면 신성한 사랑 가운데 있게 된다. 따라서 자연스러운 따뜻함을 발산하게 되고 진심 어린 우정과 부드러움을 주변에 전하게 되며 자신감과 즐거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 

 

 하지만 이 기능이 불균형 상태가 되면 차갑고 무관심하며, '무감각'으로까지 발전하여서 나타난다. 혼란과 우울이 지속되며 소유적이고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 된다. 

 

 특히 이 차크라가 오픈되면 다른 차크라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때 신성한 사랑 가운데 있게 되며 심장의 에너지가 세계를 바꿀 수 있고, 통합시키고 일치시키며 주의 사람을 고칠 수 있다. 

 

 앞서 마나 푸라 차크라에 대해서 복습하자면 요추 2번(배꼽 바로 뒤)에 위치하여 개성을 표현하는 곳이어서 이곳이 각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남이 감정 표현하는 것에 대해서 역시 존중해주고 자기 다운 개성을 표현을 담당하는 곳이기 때문에 내적 평화를 유지하게 해 준다. 

 

아즈나 차크라

아즈나 차크라는 코 중앙에서 한마디 정도 위에 위치한 이마, 머리에서 손가락 두 마리 정도의 깊이 들어간 곳에서 앞쪽으로 열려 있다. 아스나는 송과선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에서 멜라토닌을 합성을 하며 수면을 제어하고 번식을 위한 성과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아즈나는 송과선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뇌하수체와 송과선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아즈나와 사하스라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아즈나가 각성되어 적절히 작용하면 사하스라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체험을 다룰 수가 있다. 

 

송과선은 뇌하수체의 자물쇠로 작용한다. 아즈나는 '명령', '조정 센터'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생리적인 기능으로는 사이 뇌 밑부분에 있는 뇌하수체와 관련된 성호르몬의 조절 기능이 있다. 아즈나 차크라는 '제3의 눈'이라고도 불리는데 개인의 유체와 심령적 차원의 의식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아즈나 차크라가 각성되면 마음의 변덕이 사라지고 정화된 지성이 열리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교한 자각이 생긴다. 

 

이 송과선 부분에 존재하는 부분에 아즈나 차크라가 불균형을 갖게 되면 두통, 악몽, 환상, 망상, 집중하기 어려움, 약한 기억력, 약한 통찰력, 약한 이해력, 부정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에너지가 각성될 경우 영적인 인지, 정확한 설명, 상상, 분명한 시각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