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되먹임 기전 (nagative feedback mechanism)

생리학의 기본은 항상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몸은 신경 및 호르몬에 의해서 신체기능이 조절되고 체액의 수송계통(transport system)인 확산, 여과 , 삼투압 및 능동운반 등 체액의 순환을 통한 평형조절이 이루어집니다. 

 

 

• 음성되먹임기전
• 양성되먹임기전

 

음성되먹임 기전

몸은 정상 생리와의 차이를 알아내는 감각기(sensor) 와 조절하여 정상화할 수 있는 효과기(effector) 가 있어야 하는데요.

정상적인 우리몸에서 '생리현상'들은 대부분이 음성되먹임기전에 의해 유지가 됩니다. 

 

예를들어 우리몸의 체온 조절, 혈압 조절, 혈당 조절이 있지요. 

 

우리몸에서 혈당에 대해서 한번 볼까요? 

 

70~100mg/DL(데시리터) 공복에서는 보통 왼쪽과 같은 수치를 띠지요. 그런데 혈당이

110~160 mmg/DL 를 나타낸다면 내당능이라고 하여 당뇨 걸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600 mmg/DL 가 되면 굉장히 수치가 높은데요. 심장에서 혈액이 나가고 이중 1/4가 콩팥으로 가는데 포도당과 같은

영양성분을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콩팥을 통해 오줌을 통해 빠져나가게 됩니다. 

게다가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해지게 되고 순환이 안되며 결국엔 회복도 안되고 썩어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환자들은 혈당을 몸속에 저장을 하지 못해 당을 공급받지 못할 때에는 쇼크 가능성을 갖고 있는데요.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늘 갖고 있는 이유입니다. 

(쇼크는 보통 70 mmg/DL(데시리터))

 

 

 

양성되먹임 기전

기상성 조절 중에서  몇가지 생리기능의 경우 병적인 상태는 양성되먹임기전(Postive feedback mechanism)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는데요. 최초의 자극이 다음 자극을 더욱더 강화하는 반응을 유발할 때 발생하게 됩니다. 

 

분만과정과 바로 지혈작용인데요. 

 

분만과정에서는 기계적, 화학적 요소가 상호작용하여 최초의 분만수축을 유도하고 , 한번 수축이 시작되면 추가적인 기계적 긴장이 증가하여 또 다른 화학 물질이 분비되도록 합니다. 이러한 되먹임으로 인해 출산될 때까지 더욱더 강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지혈작용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 화학물질이 손상부위에 먼저 분비되면서 지혈이 시작됩니다. 응집이 진행되는 순간에 화학물질이 추가적으로 분비가 되고 활성화되면서 이 과정이 촉진이 됩니다. 완료된 핏덩이(혈괴)는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시적인 패치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혈소판이 먼저 막고 트롬빈이 진흙처럼 이를 막게 됩니다. )

 

 

죽음에 이르는 과정도 이러한 양성되먹임 과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