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리치료 국가고시준비/생리학

신경과 뉴런의 차이점은? 임상에서 신경제대로 진단하는 법

by 살며시(삶은 여유를 갖는 것이 시작) 2023. 8. 29.

뉴런=신경세포=신경섬유=신경원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데요.

우리가 공부하다보면 뉴런과 신경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굉장히 헷갈립니다.물리치료 국가고시 시험을 보면 신경만 신경써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신경생리학을 공부하다보면 굉장히 헷갈릴 때가 많지요.

그래서 오늘은 신경세포(뉴런)과 신경은 정확히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개념에대해서 정확히 구분하고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세포란? 뉴런이란?

 

 

신경세포란 ? 뉴런이란?

신경조직에는 신경세포가 존재하는데요. 추가적으로 신경아교세포(=휴반세포)는 총 6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이 신경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는 벽의 역할을 하거나 혹은 백혈구가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백혈구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후에 다른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우리가 이성의 손가락에 내 손을 닿았을 때를 생각해봐요.
1. 망치로 엄지를 내려칠 때
2. 살포시 손가락을 얹었을 때
그 강도에 따라서 내 손에 수용하는 촉각 수용기가 존재합니다.

이 정보들이 그대로 척수에 전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척수를 따라 시상에 전달이 되고 이때 시상에서는 모든 정보를 받아들입니다.
이후 시상에서 뇌에 정보를 전달합니다.
뇌에서 받은 정보는 다시 운동신경세포를 통해
척수에 전달되고
근육에 전달되지요.

 

이렇게 단계를  순서대로 전달하게 되는데요.

감각신경세포와 들신경세포

 

이때 손바닥을 통해 들어오는 신경세포는.(신경 아닙니다.) 감각신경세포라고 하며 들신경세포라고도 부릅니다.
시상에서는 우리몸의 발끝부터 온몸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통합을 합니다. 이 정보를 뇌에게 전달하고

뇌에서는 사이(연합)신경세포라고 하여 정보를 해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추가적으로 뇌와 척수는 이 사이 신경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척수에서는 아주 하등한 급한 일이 있을 때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지요.

반대로 뇌에서 나가는 정보의 경우 운동신경세포(=날신경세포, 날신경X) 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자여기 까지 우리가 신경세포에 대해서 구분하셨는데 이해가 가셨느지요?

기능적으로 뉴런이라는 친구들을 감각신경세포, 운동신경세포 2가지 역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지요.

여기서부터 이제 구분 잘하셔야 됩니다.

 

정중신경은 날신경세포? 들신경세포? 둘다 아닙니다.

 

정중신경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까요? 감각신경세포는 하나의 구리선입니다.
운동신경세포도 하나의 구리선입니다.
정중신경은 이 2가지를 감사고 있는 하나의 피복으로 감싸고 있는 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정중신경은 정중신경세포라고 절대 불러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정중신경세포내부에는 정중신경이라고 감각신경세포 운동신경세포가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런 감각만 전달하지도 않고 운동만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정중신경은 혼합신경이라고 부릅니다.

 
척수신경은 31쌍 시신경은 감각신경이라고 부릅니다. 

 

위 내용의 구분을 제대로 해놓지 않으면 임상에서 신경이 문제인지, 신경안에 존재하는 세부적인 뉴런의 문제인지 제대로 검증이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척수신경은 31쌍으로 기능으로 따지면 혼합신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어 적으로 혼합신경세포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구리선 안에서는 한쪽으로밖에 전달할 수 없습니다.

시각신경의 경우 감각신경세포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혼합신경이라고 부르지 않고 감각신경이라고 부릅니다.

 
임상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신경이 지나다니는 길을 생각해서 진단할 때

위팔두갈래근 수축을 못했을 때! 포착을 확인하고자한다면

근육피부신경이 손상을 입었다면 빗장뼈 밑에서부터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중추신경을 제외하고 신경얼기에서 문제가 있다고 진단해야합니다.

아니면 척수신경이 문제가 생겼다고보고  C5, C6,C7에 척수사이구멍이 눌려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팔저린 사람들은 검사도 안하고 전부다 목늘리는 운동을 시키는 어리석은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배하는 것 까지 알았는데 어디가 손상이 입었는지 몰라서 치료가 제대로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뇌로 들어가는 신경이 포착으로 인해  감각을 느끼진 못한 것인지, 감각은 멀쩡한데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인지 인지를 하셔야 됩니다. 따지고 보면 운동신경세포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경계 임상 교정

 


말초신경계통은 교과적으로 휴반세포를 통해 재생이 가능합니다. 이 신경세포들이 손상입을 때에는 위에서부터 썩어들어가서 손끝까지 점점 썩어들어갔다가 다시 회복될 때에는 끝에서부터 점점 0.1mm씩 회복됩니다. 때문에 회복될 때에는 6개월에서 1년 넘게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추신경계통은 그러나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연결을 시킬수도, 수술을 통해서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손상입었을 때 축삭들은 정보를 옆에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연접(시냅스)을 통해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줍니다.

신경의 가소성을 통해 뉴런들끼리 연접들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이런 뉴런과 신경의 개념의 차이를 이해하고 노력하셔야 됩니다. 더불어  구리선과 전선의 개념을 분리하고 구분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반응형

댓글